삼성전자가 KT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KT에서 경쟁사인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로부터 미운 털이 박힌 KT가 갖가지 견제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광고에서 KT에 공급하는 휴대폰 이름을 빼거나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지원이 늦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옴니아폰'의 신문 광고를 내면서 KT 제품에만 '옴니아'라는 휴대폰 이름을 빼버리고 'M8400'으로
광고했다. 마치 KT에는 옴니아폰을 공급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폰으로 바람몰이를 하는 KT에 대한 불편한 심경이 여실히
반영된 광고다.
삼성전자도 휴대폰 이름을 광고에서 빼버린 것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유를 "KT의 경쟁사인 SK텔레콤이 싫어하기 때문"이라며 SK텔레콤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통업계는 삼성의 주장에 펄쩍 뛰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삼성전자에서 KT의 아이폰 때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광고"라며 "아이폰에 대한 괘씸죄가 작용한 것이며 SK텔레콤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912/h20091218023652111720.htm>
난 이래서 한국 이동통신시장이 정말 진짜 너무 엄청 싫더라... 쯧쯧쯧
왜~ 외국 나가서 AT&T도 막 까지 그러니 샘숭!